폐결핵증상
폐결핵원인

 

목차

     

     

    폐결핵이란?

    폐결핵은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결핵균이 있는데 전 세계적으로도 아주 흔한 균입니다.

    치료도 어렵고 흔한 균이다 보니까 전 세계 인구 중에서 많게는 30% 정도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을 수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 주위 가까이에 있는 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보고된 바에 의하면 환자 수가 전 세계에서는 중간 정도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OECD 국가 중에서는 결핵 발병률이나 사망률이 높은 국가에 속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잘 못 먹고 병도 잘 옮기고 해서 유병률이 많은 질환입니다.

    그 뒤로 한동안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아이러니컬 하게도 젊은 층에서 다이어트, 과로 등 이런 것들로 인해서 결핵이 퍼져나가기도 한다. ​​ ​ ​​ ​

     

    폐결핵이란
결핵균이란

     

    결핵균이란?

    결핵균이란? 결핵균이라는 세균은 혼자서는 자연계에서 살 수가 없습니다.

    사람 몸에 들어와야 번식을 하고 살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결핵 환자분들을 통해서 다른 분들께 전파가 되는데 결핵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이 기침을 하게 되면 공기 중으로 결핵균이 배출되고 공기 중에 떠다니는 결핵균이 숨을 쉴 때에 폐로 들어가면서 감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래서 결핵을 공기 매개성 전염병 이라고 합니다.

     

     

    ​결핵은 대부분 호흡기 감염을 통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폐결핵을 결핵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결핵은 우리 몸 어디에서나 발생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어 경부 림프절 같은 경우 오랫동안 커지고 아플 경우에 검사를 해보면 림프절 결핵이 있는 경우가 있고 척추 같은 뼈에도 결핵균이 침투해서 척추 결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대장 같은 장에도 생기는 장결핵도 있습니다.

     

     

    폐결핵 외에도 우리 몸 여기저기 감염될 수 있는 균이 결핵균입니다.

    ​ ​결핵균이 아주 흔한 균이다 보니까 노출도 아주 흔하게 되는데 하지만 노출됐다고 또 모두 발병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통 노출된 분들 중의 10%에서 결핵으로 발병이 된다고 합니다.

     

    노출 직후에 바로 병으로 발병하는 경우도 있지만 절반 정도는 잠복 상태 에서 수개월이나 수주 동안 잠복을 하고 있다가 나중에 발병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참 어려운 병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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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결핵원인, 면역력과 폐결핵

    폐결핵 원인 면역력과 폐결핵 면역력이 정상인 경우에는 몸에 들어온 결핵균을 특정 구역이나 조직 세포 안에 가둬두는 면역반응을 통해서 병으로 발병하지 않도록 합니다.

     

    하지만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면 결핵균이 재활성화가 되고 증식이 되면서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을 통해서 폐에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폐 염증이 생기면서 불가피하게 폐가 망가지게 됩니다.

     

    폐결핵원인
면연력과폐결핵

     

    기관지 확장증과 같이 기관지나 폐 조직을 손상시켜서 아예 망가뜨리게 되는 게 폐결핵입니다.

     

    ​과거 우리나라가 개발도상국일 때에는 영양 부족 때문에 많이 생기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요즘은 오히려 그것보다는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과로 등 이런 것들 때문에 여전히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폐결핵증상

     

    폐결핵 증상

     

    폐결핵 증상 결핵에 감염이 됐을 때에 병으로 발병 하게 되면 일단 염증 반응 때문에 미열이나 발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 감염이 가장 흔해서 폐결핵이 가장 흔하다 보니까 폐 조직과 기관지 염증 소견으로 인해서 객혈이나 객담 등 이런 것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침과 객담 특히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오는 객혈이 특징이고 발열이 있고 염증 반응이 급성이 아니고 만성적으로 오랫동안 지속되다 보니까 체중 감소도 나타난다. ​​ ​ ​

     

     

     

    폐결핵 진단

     

    폐결핵 진단 폐결핵이 의심되는 호흡기 증상으로 발열이 나면서 체중 감소 같은 전형적인 증상이 있으면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가 중요한 검사입니다.

     

    또 객담을 통해서 폐결핵균이 배출 되기 때문에 배출된 결핵균을 확인 하게 되면 확진이 됩니다.

    ​ ​또 객담 검사를 통해서 결핵균을 치료 할 수 있는 치료 약재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폐결핵진단

     

    항생제 내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X선 검사와 객담 배양 검사가 아주 중요한 진단 방법입니다.

    ​ ​X선을 보면 기관지와 폐 실질 조직에 대해 파괴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특징적인 변화가 나타나게 됩니다.

     

    전형적으로 또 속발성으로 심한 경우에는 눈송이같이 폐 조직에 염증이 퍼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은 우측이나 좌측 상부 폐쪽에 염증 변화 소견도 있거나 섬유화 등 이런 것들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건강 검진에서 기본검진 중의 하나가 흉부X선 검사이다. ​​ ​ ​

     

    폐결핵치료

     

    폐결핵 치료 : 결핵 약 중단시

     

    폐결핵 치료 결핵 약 중단했을 때 과거 약물치료가 귀했을 때에는 내과적인 치료로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는 약물 치료가 가장 기본적 치료입니다.

     

    약물은 결핵균을 살균할 수 있는 병균제도 있지만 살균할 수 있는 결핵 약재들을 여러 개 병합해서 사용하는 다재 병영 요법이라고 하는 것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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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가지 결핵 약재만 가지고서는 결핵균을 충분히 살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초기는 3~4가지 약재들을 사용합니다.

    여러 가지 약재들을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치료하는 것이 결핵 내성균의 발현이나 완치를 위해서 중요합니다.

     

     

    보통 6개월 이상 장기적으로 복용을 하고 중간에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치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핵 약을 먹고 2주나 한 달 정도 지나면 서서히 증상이 좋아지고 컨디션도 좋아 지니까 몸이 어느 정도 나아졌다고 생각해서 자의로 약을 중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럴 경우에는 더 나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불충분한 기간 동안 약을 쓰다가 중단하면 결핵균이 항생제 내성이 생겨서 다시 치료했을 때에 더 안 듣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 결핵균의 치료에 가장 큰 문제가 다재내성 즉 여러 가지 약에 내성을 갖는 결핵균이 발견됐을 때 치료가 아주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 치료가 복잡해지고 길어지기 때문에 처방받은 약을 의사분의 지시에 따라서 보통 최소 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 ​

     

    결핵 약은 아침에 많이 먹게 됩니다.

    한 번에 많이 먹는데 결핵 약을 나눠서 먹으면 좋겠지만 한 번에 충분한 양을 먹어서 최고 혈중농도를 한 번에 쭉 올려서 효과를 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다 보니까 힘든 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완치를 위해서는 꾸준히 복용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항생제를 임의로 중단하면 결국은 더 센 놈이 돼서 돌아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6개월이지만 꾸준히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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