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는 음식을 씹거나 생존에 필요한 언어를 말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것은 앞으로의 신체 건강과 성장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충치는 한번 감염이 되면 치료할 수는 있으나 원래 상태로 돌아가지 않는 질환입니다. 

이렇기에 처음부터 이 닦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기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강요하지 않고 재밌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양치방법을 알려주세요

 

 

출생부터 젖니나기전

치아가 자라기 전에도 입안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우유를 먹은 후 엄마나 아빠의 손가락에 거즈를 감아 입안을 부드럽게 닦아내 주세요. 정기적으로 손가락을 이용해 아기의 잇몸과 입술을 만지면 아기가 그 느낌에 익숙해지고 두려움 없이 양치를 할 수 있는 첫걸음입니다.

 

생후 7개월~15개월까지

이상적으로 아기 칫솔로 닦아야 하지만 앞니가 평평하기 때문에 치아 표면을 거지로 문질러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아기가 자는 동안은 침 분비량이 적어 충치 박테리아가 활동하기 좋기 때문에 밤에 자기 전이나 낮잠을 자기 전에 아기 입안을 돌봐주세요.

 

 

12개월~ 36개월

유아 칫솔을 이용하여 치아 표면을 닦아주세요. 

저불소 치약과 연마 입자가 없는 젤 또는 액체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자존감이 발달하고 자신의 첫 칫솔을 갖고 싶어 할 시기입니다.

양치질하는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스스로 하고 싶은 욕구를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기 혼자서 깨끗하게 칫솔질을 할 수 없으므로 마무리는 엄마가 도와주세요.

 

어금니가 자라면서 아기의 충치 수도 한꺼번에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안쪽 구석석 깨끗이 닦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세~6세

칫솔과 치실을 사용하여 양치질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유는 어금니 쪽에 충치가 생실 수도 있고 어릴 때부터 치실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면 성인이 되어서도 충치가 생길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6세 이후부터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 자신이 잘 닦을 수 있겠지만 엄마나 아빠가 마무리를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유치가 빠지고 어차피 영구치가 자라겠지만 구석에 있는 어금니는 충치가 생기기 쉽기 때문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될 때까지는 치실을 잘 사용할 수 없으니 번거로우시더래도 부모가 해주셔야 합니다.

 

 

 

 

 

양치질을 잘하기 위한 팁

 

 

 

 

자녀에게 적합한 칫솔 선택

아이들은 칫솔을 씹고 칫솔모를 빨리 망칠 수 있으므로 두 개의 별도 칫솔을 늘 준비하셔야 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잡기 쉬운 패턴을 갖는 것이 편리하고, 엄마 아빠는 길쭉한 목으로 연마를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잇몸에 부딪히는 느낌을 느끼기를 원하므로 아프지 않은 부드러운 칫솔모를 권장합니다.

 

 

입이 잘 보이는 자세

아기 때에는 무릎에 눕히고 한 손을 엄마나 아빠의 겨드랑이 밑에 넣어 머리를 고정시킨 후 이를 닦이셨다면, 유아기에는 똑바로 앉거나 엄마의 무릎에 누워서 이를 닦입니다.

 

 

미세한 칫솔 움직임

칫솔이 아프면 아이들은 양치질을 싫어합니다. 닦을 때 엄마나 아빠의 검지 손가락의 아이의 잇몸에 대고 그 손가락으로 칫솔을 부드럽게 움직이면 칫솔의 칫솔모가 잇몸에 닿지 안 고 잘 닦을 수 있습니다. 

 

 

정기검진

영유아 검진 시기에 맞춰서 치아 검진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인도 마찬가지이지만 3~4개월에 한 번, 적어도 6개월에 한 번씩은 치과의사에게 치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의 상태와 올바르게 닦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충치 후 통증 유발되기 전에 예방차원에 정기적으로 가는 게 좋기 때문입니다. 

 

 

 

 

양치질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방법

 

 

 

한 살 이후가 되면 자신을 연마하기 위해 아기 스스로 연습을 합니다. 

칫솔에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므로 처음에는 양치질이 불편하지 않다는 동기를 부여해줍니다.

 

아기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장난감 대신 아기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목을 찌르지 않으려면 항상 성인이 근처에 있을 때에만 주셔야 합니다.

 

아기들은 자존감이 커지면서 이유식을 혼자 먹거나 모든 것을 스스로 하려고 합니다. 

어른들과 똑같이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칫솔질할 때 어른들은 아이들의 독립성을 존중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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