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치료제이자 탈모 치료제인 미녹시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녹시딜은 강력한 혈관 확장제입니다.

 

미녹시딜부작용
미녹시딜바르는방법
미녹시딜모든것
미녹시딜사용방법
미녹시딜단점

 

미녹시딜이란

탈모분야에서는 프로페시아 혹은 아보다트 다음으로 미녹시딜 성분이 유명합니다. 

미녹시딜은 남녀 불문하고 탈모치료제로 사용이 됩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 의약품이며 먹는 약이 아닌 바르는 국소도포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접근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은 탈모의 원인을 제거한다기보다는 혈류 공급을 늘려 영양을 풍부하게 공급해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탈모의 원인에 관계없이 모발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를 가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녹시딜은 두피에 흡수가 되면 모낭세포에 존재하는 황 효소에 의해서 활성화된 형태로 바뀌어 효과를 나타내게 됩니다.

혈관을 확장시키고, 새로운 혈관을 만들며 남성호르몬도 막아주는 여러 가지 기능을 합니다.

 

모낭의 사이클을 가속화시켜서 휴지기를 조금 더 빨리 성장기로 넘어가게 만들어 주게 됩니다. 

 

 

미녹시딜 단점

미녹시딜은 경구약이 아니고 도포제이기 때문에 스타일링을 선호하시는 분들에게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먹는 경구약에 비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 3개월 사용 변화

모발 굵기가 증가합니다. 연구에 의하면 29um이었던 모발의 굵기가 43um으로 변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이밖에도 성장기 모발의 비율이 증가합니다. 외부적으로 보았을 때 모발량이 더 많아지는 효과도 갖게 됩니다. 

 

근본적인 치료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큰 효과가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DHT를 막지 않고 영양만 준다면 큰 의미가 없겠죠?

 

미녹시딜 부작용

가장 흔하게 알려진 다모증의 경우에는 3~5% 정도 발생합니다.

다모증은 얼굴이나 목덜미 주위로 미세한 솜털이 자랍니다. 

그러나 약을 중단하면 4개월 뒤 완전히 원상태로 돌아옵니다. 

한국인은 서양인과 달리 얼굴 피부에 털이 없는 편이라 크게 부작용이 없는 편입니다. 

 

그리고 두피염 5~8% 정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민한 피부의 환자인 경우 나타나는 편입니다. 

 

임신 수유 중인 분들은 피해 주시길 바랍니다. 

 

혹시 약을 바르고 시력이 떨어지신 분들이 계시다는 분이 계십니다. 

미녹시딜이 눈 주위 혈관 쪽 까지 영향을 미쳤다고 추측해볼 수 있는데 이경우 도포하는 양을 조금 줄여보시면 증상이 없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녹시딜을 사용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일시적으로 더 많이 빠지는 현상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것을 쉐딩 현상이라 합니다. 휴지기에서 빠지기를 기다리고 있던 모발들이 다시금 충분한 혈류 공급으로 인해 사이클이 빨라지기 때문에 어차피 빠지기로 했던 모발들이 빨리 빠지고 성장기로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더 빠진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느끼는 현상입니다. 

더 좋은 상태로 가기 위한 성장통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쉐딩으로 탈락한 건 모발이지 모근세포이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녹시딜 사용방법

여성의 경우 2% 하루 2번 사용하는 것보다 요즘에는 5% 하루 한번 권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침에 사용하시면 스타일링에 어려움이 있으시니 저녁에 주무시기 전 한 번이라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미녹시딜을 바르는 방법은 한 번에 1g 정도 바르시기 바랍니다.

사용 전 머리를 완전히 말리시고 탈모 부위의 머리카락을 가른 후에 두피에 조금씩 바르시고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시면 됩니다. 

 

 

미녹시딜은 모발에 영양을 주어 굵게 만들며 휴지기에 잠자는 모발들을 빨리 깨어내는 역할들을 합니다. 

아주 좋은 역할이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는 보실 수 없으십니다. 

따라서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시지는 마시고 남성분들의 경우 복용약을 드시면서 더 큰 효과를 보고 싶으실 경우 미녹시딜을 사용하시고 여성분들의 경우 미녹시딜만이 유일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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